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문단 편집) == 전개 == 티오코인은 수트가 대표이사로 있는 HI&D(구 글로벌오더)에서 개발 중인 알트코인으로, 수트는 티오코인 뿐만 아니라 이를 화폐로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는 동명의 앱 역시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앱스토어 등지에서 수트의 회사가 운영하는 "티오코인"이라는 간편주문/결제 앱을 찾아볼 수 있고, 관련하여 이데일리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961421|기사]]도 나왔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 같은 기능.], 코트가 상장도 하지 않은 티오코인에 [[초기 코인 제공|상당한 금액의 재산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것. 이는 단순히 '''코트와 수트가 BJ와 열혈팬의 관계가 아닌 사업 파트너와 비슷한 밀접한 관계'''였다는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는 사안이었으며, 수트가 사태에 대해 해명다운 해명을 내놓지 못하면서 사건이 확대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다른 유명 BJ들도 수트와 각종 직간접적 홍보와 투자 계약으로 연관되어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게이트로 비화,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시 [[암호화폐]]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제재가 강화되기 시작했고, 최대 비트코인 채굴지였던 [[중국]]이 자국 내 비트코인 채굴과 생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비트코인을 필두로 대다수 알트코인의 시세가 하락하는 추세에 있었다. 더군다나 각 거래소들이 규제를 앞두고 연이어 잡코인 정리에 들어가며 신규 알트코인은 단순한 투자조차 위험성이 제기되는 중이었다. 이런 점에서 수트가 소위 큰손 열혈팬 행세를 하며 BJ들을 사업과 홍보에 끌어들여 시청자들을 투자자로 삼으려 했다는 의혹이 나타난 것은 BJ도 그렇지만 일반 팬들도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 일각에서는 작년에 크게 화제가 되었던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반응이다.'''[* 똑같이 시청자 및 구독자 등 본인의 팬들을 현혹시켜 금전적인 손해를 보게 만드는 사안이지만, 기존 뒷광고 사건은 뒷광고 업체의 제품 하나 정도를 팬들로 하여금 구매하게 만드는 데에서 끝날 뿐이다. 그러나 코인이라는 것은 들어가는 액수부터가 다른 '''재테크 투자 상품'''으로, 팬들을 빨아먹고 이득을 보는 주체가 기존 뒷광고와는 달리 '''BJ 본인'''이다. 즉, 이 사안은 '''평소에 해당 BJ들을 좋아하고 믿어주었던 시청자나 구독자 등 팬들의 돈을 BJ가 직접 사기쳐서 먹으려고 한 것'''이라는 뜻이 되며, 일이 마무리 된 후에는 방송을 접고 도망쳐 잠적하거나 심지어는 입 싹 닦은 뒤 나도 손해를 봤다고 거짓으로 무마하려 했을 거라는 점에서 기존 뒷광고 사건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거 주식 시장에서 발생한 [[이희진(범죄자)|이희진]] 사건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중이다. 이후, 코트와 수트는 아무런 언급 없이 잠적한 상태이다.[* 다만, 코트는 자신의 팬카페에서는 어느 정도 등장하며 수트도 인스타그램을 쓰고 있다.] 어느덧 사건은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를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062363567|시작]]으로 주류 언론에까지 고개를 내밀게 되었고, 사건과 연루된 유명 BJ들은 하나 둘씩 해명과 사과 입장을 표명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일부 BJ들은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건의 파장을 더욱 더 커지게 만들었다. 이 와중에 수트는 23일 6시에 해명 방송을 예고한 상태이며, 수트가 아니라 대표 서현민으로서 해명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수트는 공지한 시간보다 이른 시각인 5시 40분경에 방송을 열었는데, 해명 도중 울면서 입장 발표를 했다. 단순히 회사 대표로서 이야기를 했지만 내용은 코인을 계약한 BJ들 위한 의리상(?) 시간 벌기로 보이는 해명문에 불과했다. 특히, 락업(코인 구입 후 일정 기간 판매 제한)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메이저 코인이 아닌 이상 락업 조항은 쉽게 해제되어 개미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경우가 많아 오히려 자칫 락업만 믿고 투자했다가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문제는 계약 당사자들은 이를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급하게 계약서가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든 지점이기도 하다.] 자신이 왜 코인을 하게 되었는지 이유를 밝혔지만, 그에 대한 근거로 말한 [[페이코인]]도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제1금융권에서도 지원받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거래소 중 가장 거래 규모가 큰 [[업비트]]에서 상장폐지를 당하는 등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당에 현재 신생 코인이 버틸 수 있을지 의문만 가지게 된 해명문에 가까웠다. 한편 [[창현(인터넷 방송인)|창현]], [[케이(인터넷 방송인)|케이]], [[염보성]] 등은 방송에서 HI&D(구 글로벌오더) 투자확인서를 공개했는데, 여론에서는 "염보성의 방송에서 안 찍혔던 도장이 갑자기 생겼다"라거나 "셋 다 계약서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라는 등등 계약서를 날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만 불어나고 있다. [[6월 25일]] 15시경, 유튜버 [[구제역(유튜버)|구제역]]이 코인게이트 투자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대댓글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인물들[* 참고: 당시 확정자 - 코트, [[이영호]], 케이, 염보성, [[저라뎃]], 창현, [[꿀탱탱]]] 외에도 더 있다고 한다. 투자를 인정한 인물들 중에 내부고발자가 있다는 듯. 이를 의식한 모양인지 수트는 바로 본인의 개인 방송국에 장문의 해명글을 올려놓았으나, 글의 뉘앙스가 애매모호하고 이전에 본인이 했던 진술과 들어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대체로 해명문이 나올 때마다 공통적인 부분은 정확하고 계산된 증거 없이 말로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욱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더군다나 사업가라는 사람이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여론 체크에 시간을 쏟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정체를 의심하는 시선도 일어났다.[* [[6월 25일]]에는 [[정윤종]]의 방송을 보다가 들킨 짤이 커뮤니티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오후 7시, 구제역의 영상이 공개됐다.(현재는 비공개됨) 적어도 [[5월]]부터 취재를 시작했다고 하나 다른 사건에 대한 영상이 많이 나오다 보니 공개가 미뤄졌다고.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afreecatv&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3706117123&listStyle=webzine|영상 내용 요약(펨코)]] 수트의 채무 미이행 및 용도사기 정황, HI&D(구 글로벌오더)의 과장된 기업홍보 및 [[자본잠식]] 상황을 공개했으며, 또한 수트가 직접 공개한 투자자 명단 역시 실어놓았다. 이 명단에서 [[김승현(프로게이머)|오메킴]]의 투자가 추가로 밝혀졌다.[* 명단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영상에서는 오메킴만이 추가로 공개되었다. 구제역은 이 자료가 만들어진 지 오래되었다며 지금은 변동 사항이 많을 것으로 추측했다. 영상이 공개된 몇 시간 뒤 [[김봉준]]이 추가로 사과 영상을 올렸다.] 명단에 있는 것만 일반인 투자자를 포함해서 61억 원이며, 코인은 개당 10원에 선취매된 것으로 나왔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수트의 자료에서 등장한 체인스트리라는 회사를 조사한 결과, 이 회사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동원]]이 COO(최고 운영 책임자)로 재직했던 블록체인 관련 회사임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신동원은 [[이영호]]와 더불어 과거 가상화폐 서밋에 참여한 전적이 있음도 확인된 상태이다.[* 단 신동원은 바로 아래 인물들과는 달리 투자자는 아니다.] 6월 27일, 구제역은 영상을 통해 추가로 명단을 공개했고 아프리카 자회사 이사 등의 이름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수트는 이에 대해 구제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공지를 게재했으나, 시덥지 않은 부분[* 구제역의 25일자 영상 이후 새벽에 수트의 전화를 받았다는 구제역의 진술에 전화가 아닌 카톡을 했다고 주장한 것.]을 걸고 넘어진다는 평가만 뒤따른 가운데, 공지와 함께 공개한 카톡 캡쳐본에서 구제역에게 들어온 명단이 진짜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만한 진술을 했음이 확인된지라 자충수를 둔 모양새가 되었다. [[7월 1일]], 케이가 수트 - BJ들 사이의 간담 녹취록을 공개했으나 "수트 잘못으로 몰아가고 빠져나갈 생각하지 마."라는 비판만 받았고, 결국 영상을 비공개로 돌려버렸다. 수트는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이 자신의 회사에 중대한 손실을 끼치는 사실무근한 악의적 추측이라는 주장을 하며, 이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여 삭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